충남경찰청 전경. /뉴스1 |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화물연대 파업 2주째를 맞은 7일, 충남경찰청은 정상적인 물류운송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경찰관기동대, 수사인력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요 거점지역에 배치하고, 게릴라성 불법행위에 대응한 기동단속팀을 운용 중”이라며 “고속도로 기습점거 및 휴게소 내 불법행위에 대비해서도 고속도로순찰대·지역경찰·형사팀으로 구성된 별도의 신속대응팀을 고속도로휴게소·IC 등 주요 장소에 배치 중”이라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불법주차 화물차량을 단속하던 당진시청 주차단속원을 위협해 공무를 방해한 화물연대 조합원을 상대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하는 등 비조합원 폭행·협박, 차량손괴 등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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