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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민주노총 총파업 "정부가 화물연대 악마화"...동조파업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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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과 수도권 일부 건설현장 공사 중단

철도·지하철·중공업 등 큰 사업장 잇단 불참

민주노총 "정부가 노동자와 화물연대 '악마화'"

파업 동력 약화에도 동조파업·지원 집회 계속

[앵커]
민주노총이 화물연대 파업에 동조해 총파업 총력투쟁을 벌였습니다.

다만, 사업장 규모가 큰 곳들이 대거 빠지면서 힘은 약해진 모습인데, 정부의 강경 대응에 노조도 동조파업을 이어가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노총이 전국 15개 거점에서 총파업 총력투쟁대회를 시작했습니다.

2주 가까이 계속된 화물연대 파업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노조와 서비스 연맹 등도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