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앨범 홍보보다 축구 사랑…조수미 "지금은 사랑할 때"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가 새 앨범 '사랑할 때(in Love)' 발매를 기념해 오늘(6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새 앨범에는 조수미가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가요, 크로스오버, 가곡 등 11곡이 수록됐습니다.

조수미는 자신의 모든 열정과 혼을 담아 작업했다고 소개하며, 지금은 사랑할 때라는 의미를 담아 첫눈, 첫사랑의 강렬함과 애틋함을 전해주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수미는 새 앨범 발표와 더불어 한국 월드컵대표팀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하며 축구 팬으로서의 면모도 보였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6일) 새벽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 경기를 언급하며 경기를 보며 울어서 목소리가 걸걸하다, 잠을 한숨도 못 잤다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축구 대표팀에 무한한 사랑과 감사, 존경심을 전한 조수미의 새 앨범 기자간담회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 취재 : 김수현,박재현 / 구성 : 정성진 / 편집 : 이혜림 / VJ : 오세관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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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소프라노' 조수미가 새 앨범 '사랑할 때(in Love)' 발매를 기념해 오늘(6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새 앨범에는 조수미가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가요, 크로스오버, 가곡 등 11곡이 수록됐습니다.

조수미는 자신의 모든 열정과 혼을 담아 작업했다고 소개하며, 지금은 사랑할 때라는 의미를 담아 첫눈, 첫사랑의 강렬함과 애틋함을 전해주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