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폭언 퍼부은 교사'입니다.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생들에게 막말을 쏟아낸 경상남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교사 A 씨는 지난 10월 중순 두 차례 5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폭언을 해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청소 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돼지보다 못하다", "부모는 너를 싫어해서 괴물로 키운다", "1학년보다 공부 못한다"고 욕설하는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격을 받은 학생들은 한때 등교를 거부하기도 했는데요.
경상남도교육청은 A 씨를 직위 해제하고 학생들과 분리 조처했고, 경찰은 한 달여간 수사를 벌여 A 교사가 부적절한 언어 사용으로 학생들을 학대한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라떼 시절' 말하는 줄 알았다. 요즘 이런 폭언을 하는 선생이 있다니...", "말 안 듣는 아이들 많지만 그걸 교육해야 하는 게 교사인데... 자질 부족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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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생들에게 막말을 쏟아낸 경상남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교사 A 씨는 지난 10월 중순 두 차례 5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폭언을 해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청소 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돼지보다 못하다", "부모는 너를 싫어해서 괴물로 키운다", "1학년보다 공부 못한다"고 욕설하는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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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을 받은 학생들은 한때 등교를 거부하기도 했는데요.
경상남도교육청은 A 씨를 직위 해제하고 학생들과 분리 조처했고, 경찰은 한 달여간 수사를 벌여 A 교사가 부적절한 언어 사용으로 학생들을 학대한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라떼 시절' 말하는 줄 알았다. 요즘 이런 폭언을 하는 선생이 있다니...", "말 안 듣는 아이들 많지만 그걸 교육해야 하는 게 교사인데... 자질 부족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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