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미얀마 군부, 지난달 중국산 전투기 6대 인도…"저항단체 공습 사용 우려"

뉴스1 정윤영 기자
원문보기

미얀마 군부, 지난달 중국산 전투기 6대 인도…"저항단체 공습 사용 우려"

서울맑음 / -3.9 °

미얀마 군, 11월 전투기 인도…공군 기지서 점검 중



미얀마 카야주 모비예 마을에서 2021년 6월 군부와 소수민족 무장단체간의 교전이 발생해 불기둥이 피어 오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미얀마 카야주 모비예 마을에서 2021년 6월 군부와 소수민족 무장단체간의 교전이 발생해 불기둥이 피어 오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얀마 군부가 중국으로부터 전투기 FTC-2000G 6대를 인도받았다.

6일 미얀마 현지 언론인 이라와디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얀마 군부가 지난달 중국으로부터 FTC-2000G 전투기 6대를 전달받아 현재 북동부 샨주 만달레이 지역에 위치한 공군기지에서 점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라와디는 "군부는 기존에 사용하던 K-8 경전투기를 FTC-2000G 6대로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들 전투기는 군부에 저항하는 단체 및 민간인들을 공습하는데 사용될 우려가 있다"고 했다.

FTC-2000G는 전투와 훈련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기인데, 군사 전문 매체인 디펜스월드에 따르면 해당 전투기에는 최대 3t(톤)의 미사일 또는 폭탄이 탑재될 수 있다.

현재 FTC-2000G는 중국 해군과 공군에서 운용 중이며 1대당 가격은 850만 달러(약 112억원)으로 알려졌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