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인천서 화물연대 총파업 지지 집회…현대제철 노조는 불참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산별 노조원 등 2천500명 이상 참가…2.5㎞ 거리 행진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을 지지하는 집회가 6일 인천에서도 열렸다.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인천시청 신관 앞에서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진행했다.

노조는 "안전 운임제는 화물노동자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화물노동자들이 낮은 임금 탓에 과로·과적·과속의 위험에 내몰리지 않게 하는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