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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태원 참사 책임'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첫 구속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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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서장 등 경찰 간부 4명 구속영장 실질심사

참사 후 대응 미흡, 정보 보고서 삭제 지시 혐의

피의자들 혐의 부인…특수본 "증거 인멸 우려"

용산구청장·용산소방서장도 곧 구속영장 가능성

[앵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경찰 간부 4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5일) 밤 결정됩니다.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 간부 4명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는데요.

특수본은 오늘(5일)도 용산보건소장 등 피의자 3명을 입건했는데, 조만간 추가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의 1차 책임자로 지목된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피의자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