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종합] ‘놀면 뭐하니’ 이미주X이이경X박진주 위한 서울 투어(feat.거지 분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거지 분장을 한 채 서울 투어에 나섰다.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멤버들은 거지 분장을 하고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거지 분장을 하느라 정해진 시간에 차례로 출근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멤버가 있었다. 바로 박진주.

유재석은 “오늘 출근 시간 차이가 있었다. 분장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면서 박진주를 쳐다봤다. 정준하는 이어 박진주를 바라보며 “너 예능인들 무시하는 거냐. 배우라고?”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또한 “나도 옛날에 배우병 와서 그랬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얘는 진짜 배우”라고 말해 정준하의 심기를 건드렸다. 유재석은 그러면서 정준하의 배우병에 대해 “드라마 팀하고 우리하고 선물 다르게 줬다. 거기는 굴비주고 우리는 곶감 줬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선생님들만 굴비를 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멤버들이 수다를 떠는 사이 주문한 메뉴가 등장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멤버들의 밥값은 15만7천 원이 나왔는데, 제작진은 갑자기 멤버들의 장신구를 팔아 밥값을 마련하라고 했다.

멤버들은 목걸이와 반지 등 장신구 54g과 핸드폰 3개, 시계 2개를 반납해 밥값을 해결했다. 밥값을 해결하고 남은 돈 1,000원은 돌려받았다. 장신구 지불 뿐만 아니라 단체 줄넘기, 상식 퀴즈, 박창훈을 이겨라 등 도전 메뉴도 존재했다.

스타투데이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서울 구경. 이미주와 이이경, 박진주 등 세 사람은 서울에 상경한 뒤로 서울에서 유명한 장소들을 제대로 다녀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남산. 남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는 돈을 지불해야 했는데 왕복으로 1인당 14,000원이 필요했다. 이에 멤버들은 편도 티켓을 구매하기로 하고 사자성어 이어 말하기를 통해 돈을 벌었고,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오를 수 있었다.

남산에서는 조선시대 봉화 시스템을 재현해놓은 터를 구경하기도 했다. 남산 봉수대와 만남을 뒤로하고, 커피를 마시기 위해 단체 줄넘기에 도전하는 등 미션을 이어갔다.

케이블카 편도 티켓을 구매했던 탓에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와야 했던 멤버들. 이어 멤버들은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서울 시내를 구경했다. 다만 시티투어 버스는 2만 원이기 때문에 14만원을 벌어야 했고, 상식 퀴즈를 통해 빠르게 금액을 늘려갔다.

특히 멤버들은 월드컵 거리 응원을 준비 중인 광화문 광장을 지나쳐가기도 했다. 이외에도 인사동 거리에서 길거리 음식을 먹는 등 서울을 완벽하게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