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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월드컵] 3년 전 노쇼를 '어시스트'로 보상?…벤투호 16강 공신된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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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으로 돕고 머리로 걷어내고…온라인서 '한반두'·'국대 호날두'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우리나라 축구 팬들이 3년 만에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를 둘러싼 역설적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노쇼'로 팬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호날두가 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적지 않은 공을 세워서다.

네티즌들은 벌써 벤투호의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의 합성사진을 마련하는 등 비아냥 섞인 감사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