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영.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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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영이 올 겨울 키다리아저씨로 따뜻함 나눔을 전했다.
박진영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중증 장애인시설인 한사랑마을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치료와 재활 및 생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영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여름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의 터전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박진영은 오는 7일 1인 2역을 소화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원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다. 영화 ‘야수’, OCN 드라마 ‘구해줘’ 등 독보적인 장르물을 만들어온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넷플릭스 영화 ‘야차’ 등에서 활약한 박진영은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으로 들어간 쌍둥이 형 일우와 아픔을 간직한 채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된 동생 월우를 맡아 1인 2역을 펼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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