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배우 박진영이 선행을 베풀었다.
박진영은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의 중증장애아동시설인 한사랑마을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이번 한사랑마을 기부에 대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성 어린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배우 박진영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꼭 필요하다. 재활치료와 일상 지원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는 7일 박진영이 출연한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이 개봉할 예정이다. 또한, 박진영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온정을 전한 바 있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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