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파업 9일째 '강대강'…업무개시명령, 정유차로 확대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안전운임제를 놓고 정부와 노조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은 오늘(2일)로 9일째를 맞았습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시멘트 외에 정유차까지 내리는 수순을 밟기 시작했고, 화물연대는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파업 상황과 양측의 대응을 조윤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인천의 한 시멘트 유통기지입니다.

배로 도착한 시멘트를 수도권 전역의 레미콘 공장으로 보내는데, 파업 이후 아예 출하가 끊겼다가 업무개시명령이 떨어진 이후 조금 회복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