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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장쩌민 전 주석 추모 열기, '백지 혁명' 변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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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코로나 봉쇄에 저항하는 시위가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30일) 별세한 장쩌민 전 주석을 애도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런 추모 분위기가 시위 확산으로 연결되지 않을지,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해외 연대 시위가 독일, 호주, 미국 등 중국 영사관 앞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에서 열린 중국 유학생 집회에는 시진핑 주석 사진 옆에 어제 별세한 장쩌민 전 주석 사진이 등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