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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Mean Girls)' 속편 제작에 대해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말했다.
인디와이어의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사이프리드는 최근 이 영화에 함께 공동 주연이었던 배우 린제이 로한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퀸카로 살아남는 법2'를 실현하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4년 개봉한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뜨거운 인기 만큼 후속작에 대해서도 소문이 많았던 바다.
사이프리드는 뮤지컬로 재탄생한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언급하며 "브로드웨이에서 우리 모두(함께 출연했던 배우들 모두) 각자의 역할을 연기하며 일주일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2'는 절대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로한은 "나도 모르겠다. 뮤지컬 영화 비슷한 것에 대해 듣긴 했는데 난 '오, 안돼.'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안 된다. 같은 톤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사이프리드 역시 동의했다.
배우 겸 감독 티나 페이 각본의 할리우드 틴에이저 영화인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는 로한, 사이프리드 외에도 레이첼 맥아담스, 레이시 샤버트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사이프리드의 첫 영화였고 아역 스타 출신인 로한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에 촬영한 유일한 영화였다.
한편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2017년에 브로드웨이 작품으로 각색됐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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