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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던 결별' 현아, 넉달 전 '의미심장' 발언 "걔한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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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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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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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던이 열애 6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아가 가장 최근 방송에서 던을 언급한 건 지난 8월이었다. 그는 당시 공개된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방송에서 던을 그만 언급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아는 데뷔 15년 차인데 아직 친한 여동생이 없다며 "일단 활동 기간 중 반을 던과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지가 "그 얘기는 자세히 듣자"며 던과 연애 뒷이야기에 관심을 보였지만, 현아는 그건 걔를 부르게 되면 걔한테 들으세요"라며 거부했다.

솔직히 약간 지겨워졌냐'는 질문에는 "그 얘기는 이제 그만하고 싶다. 귀찮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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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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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또 지난 7월 한 방송에서는 던이 사진을 잘 찍어주지 않는다며 "꼴도 보기 싫다"고 하기도 했다.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6년간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던은 최근 현아에게 반지를 선물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다만 현아는 30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결별을 알렸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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