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정현과 데릭슨, 김시래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75-70으로 승리했다.
삼성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LG는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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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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