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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기온 뚝' 서울 체감 영하 12도…내일 한파 절정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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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극의 찬바람이 한반도로 몰려오면서 날씨가 하루아침에 한겨울로 변했습니다.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는데, 내일(1일)은 더 추워진다는 예보입니다.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시민들은 두꺼운 겨울옷에 목도리까지 두르고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몸을 잔뜩 움츠리고 핫팩까지 얼굴에 대보지만 칼바람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성유미/서울 강서구 :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아침에 집에서 나왔을 때 당황했고. 이렇게 입었는데도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손도 시리고 발도 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