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증상자는 전일 대비 675명 증가
지난 11월 15일 중국 베이징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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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빠른 속도로 번지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중국 본토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3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29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본토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3만66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무증상자에서 유증상자로 재분류해 중복으로 집계된 인원 929명을 제외한 수치다.
따라서 중국 본토 내 코로나19 감염자수는 전날 대비 794명 감소하며 이틀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최근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던 중국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지난 27일 4만 명에 육박했지만 이후 감소세로 전환한 상태이다.
아주경제=홍규라 인턴기자 ghdrbf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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