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72명·사망 52명
30일 오전 서울 송파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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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30일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7415명 늘어 누적 2709만87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 초반 진단검사 수 증가로 확진자가 급증한 전날(7만1476명)보다 4061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 23일(7만306명)과 비교하면 2891명 감소했고, 2주 전인 지난 16일(6만6567명)과 비교하면 848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5명으로, 전날(84명)보다 1명 많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6만733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72명으로, 전날(491명)보다 19명 줄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2명으로, 전날(41명)보다 11명 많았다.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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