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실시간 e뉴스] '팔 맞고 튕긴 공' 찍혔는데…가나 첫 골 인정된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987948

어제(28일) 우리 태극전사들이 가나에게 실점한 첫 번째 골, 핸드볼 논란이 있었는데, 결국엔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그 이유는 개정된 핸드볼 규정 때문입니다.

기사로 함께 알아보시죠.

어제 경기의 전반 24분, 혼전 상황에서 가나의 모하메드 살리수가 첫 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득점이 나오기 직전 공이 가나의 공격수 앙드레 아이유의 팔에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비디오판독을 거쳤지만, 가나의 득점은 그대로 인정됐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해 국제축구평의회의 개정된 규칙 때문인데요.

새 규정엔 '의도하지 않게 손이나 팔에 맞은 공이 동료의 득점으로 이어지면 반칙을 불지 않는다'라고 되어있는 겁니다.

비디오 판독에서 확인한 것도 아이유 선수의 팔에 공이 맞았는지 여부가 아니라 그 과정의 고의성을 살펴본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개정된 규칙에서도 고의성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손이나 팔에 맞은 공이 직접 득점되는 경우에는 골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 SBS 카타르 2022, 다시 뜨겁게!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