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실시간 e뉴스] 68년 이어진 '2차전 무승'…벤투호도 징크스 못 깼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987947

어제(28일) 가나를 상대로 열심히 싸워준 우리 축구 대표팀, 하지만 한국 축구를 오랫동안 괴롭혀온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징크스는 이번에도 깨지지 않았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 어제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한국 축구는 역대 월드컵에서 6승을 거뒀지만, 아직 조별리그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습니다.

처음 출전한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이후 68년 동안 이른바 '2차전 무승 징크스'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4강 신화를 썼던 2002 한일 월드컵에서도 미국과 치른 2차전은 1대 1 무승부였고 사상 첫 원정 16강을 달성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2차전에선 아르헨티나에 1대 4로 패했습니다.

이 오랜 2차전 잔혹사를 이번에 벤투호가 끊고자 했지만, 징크스를 깨는 일은 다음 월드컵으로 넘기게 됐습니다.


▶ SBS 카타르 2022, 다시 뜨겁게!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