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28일(한국시간) 오후 10시 한국 축구 대표팀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는 가나 축구 대표팀의 '남다른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H조 중 한국 대표팀 다음으로 이달 18일(현지시간) 카타르에 일찌감치 입성한 가나 대표팀은 이틀 동안 공식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하다가 사흘째가 돼서야 첫 훈련에 임했는데요.
가나 대표팀이 지난 20일 페이스북과 가나축구협회 유튜브 등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선수와 코치진은 카타르에 도착한 뒤 월드컵 주최 측 지원단과 상견례를 하고 '원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사무엘 보아두 코치, 미드필더 살리스 압둘 사메드(랑스), 메디컬팀 스태프는 흥겨운 춤사위를 선보였습니다.
급기야 지원단 스태프들까지 '무대'로 나와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등 흥을 돋웠는데요.
이러한 모습은 대표팀이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도, 훈련장에서도 계속됐습니다.
'흥부자' 가나 대표팀의 경기장 안팎의 모습,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작: 김수진·류정은 >
< 영상: 연합뉴스TV | 로이터 | 가나 축구 대표팀 유튜브·페이스북 >
gogo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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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28일(한국시간) 오후 10시 한국 축구 대표팀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는 가나 축구 대표팀의 '남다른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H조 중 한국 대표팀 다음으로 이달 18일(현지시간) 카타르에 일찌감치 입성한 가나 대표팀은 이틀 동안 공식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하다가 사흘째가 돼서야 첫 훈련에 임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