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성빈센트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획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해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자율적으로 심의하는 기구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법에 근거하여 IRB 구성과 운영 실적을 평가해 인증하고 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높여, 윤리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성빈센트병원 임상연구심사위원회는 5가지 범주(설치와 독립성, 지원, 구성, 운영, 역할 및 기능)내 총 40개 기준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평가·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2022년 11월 8일~2025년 11월 7일)이다.

연구윤리사무국장 겸 임상연구심사위원회 위원장 송상욱 교수(가정의학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활동 지원과 더불어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