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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친절한 경제] '매년 1000억 소멸' 카드 포인트…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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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소멸되는 카드 포인트가 매년 1천억 원에 달한다고요?

<기자>

네, 카드사들이 유효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고지서와 문자, 메일 같은 걸로 소멸 예정 포인트를 안내하고는 있지만, 소멸되는 포인트 규모는 여전합니다.

최근 5년간 8개 카드사를 봤더니, 포인트 발생하는 게 15조 2천400억 원인데 이 중에 안 쓰고 없어지는 게 5천200억 원에 육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