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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K-컬쳐 확산 속 한국의 저작권 보호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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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드라마, 영화 등 대한민국의 문화, K-컬쳐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츠 창작자들에 대한 저작권 보호 수준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킵자: KIPJA)는 오는 29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서울 도곡동 캠퍼스에서 '빅 블러 시대의 저작권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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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와 카이스트 지식재산대학원(MIP)이 개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지식단체총연합회, 뮤직카우가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대한민국의 저작권 보호 수준을 가늠하고, 문화 콘텐츠 창작과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법과 제도의 선진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차태원 유통진흥팀장이 '새로운 저작권 유통 체계 구축 방안',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박수호 국장이 '효율적인 저작권 보호·활용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방안',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가 '지식재산권과 금융의 결합을 통한 음악 생태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기조 발제자와 법무법인 태평양 이상직 변호사,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정문기 박사, 한국지적재산경상학회 조경선 회장, 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 김용철 회장이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 지는 '빅 블러 시대'의 저작권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이번 토론회는 줌(zoom) 화상회의 채널을 통해 사전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생중계되며, 사전 등록자들은 줌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도 있다.

*토론회 사전 등록 사이트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qSUrNgWgpdpLCUyraQhnZ6vm-4ddRnPKiPKOrW5_EvurLfQ/viewform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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