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81명·사망 39명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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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27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028명 늘어 누적 2693만751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5만2788명)보다 5760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 20일(4만5998명)과 비교하면 1030명 많고, 2주 전인 지난 13일(4만8442명)과 비교하면 1414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70명으로, 전날(62명)보다 8명 많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만695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81명으로, 전날(478명)보다 3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39명이며,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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