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해외 스타 소식

윌 스미스 뺨폭행→세기의 커플 이혼, 2022 할리우드 사건사고5 (종합) [Oh!llywood]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최나영 기자] 언제나처럼 이야깃거리가 가시지 않는 연예계,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22년 할리우드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하며 매체 헤드라인을 장식한 2022 할리우드 톱뉴스 5에 대해 살펴봤다.

OSEN

- 윌 스미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희대의 폭행사건

윌 스미스는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사로 나선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려 물의를 빚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록은 배우 데미 무어가 삭발한 머리로 주인공을 열언한 1997년 영화 '지. 아이. 제인'을 언급하며 "제이다, 사랑해 G.I. 제인 2가 빨리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탈모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스미스는 무대 위로 걸어가 크리스 록을 때린 다음 자리로 돌아와 그에게 두 번 소리쳤다. "내 아내의 이름을 네 빌어먹을 입에서 꺼내지 마!".

당시 현장 뿐 아니라 생중계로 이를 본 사람들은 경악했고 스미스가 선을 넘었다는 것으로 여론이 기울어졌다. 스미스는 이후 이 사건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했고, 아카데미 측으로부터 10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기 전에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사임했다.

스미스는 이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보냈고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다치게 했는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7월에는 록에게 전하는 시과를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그는 퇴출 위기를 딛고 8개월여만에 Apple Original Film ‘해방’ – Emancipation'으로 북귀한다.

OSEN

- 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파혼 18년만에 결혼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파혼 18여년만에 결혼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지난 8월 미국 조지아주의 한 저택에서 지인, 친구들을 초대해 무려 3일 동안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로페즈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프러포즈와 관련, "(프러포즈를 받고) 완전히 방심하고 그의 눈을 바라보며 웃으면서 동시에 울기만 했다. 20년만에 이 모든 일이 다시 일어났다는 사실에 나는 말문이 막혔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벤이 '예스야?'라고 물었고 나는 물론 그렇다고 대답했다. 전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상상했던 것 중 가장 로맨틱한 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2003년 개봉한 영화 '갱스터 러버'에서 만나 연인이 된 두 사람은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베니퍼'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았다. 당시 이들은 약혼을 했지만 결혼을 돌연 취소하고 각자의 길을 갔다.

그들은 당시 "우리 결혼식을 둘러싼 언론의 지나친 관심 때문에, 우리는 날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동 성명을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어야 할 날의 정신이 훼손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우리는 즐겁고 신성한 날이어야 한 것이 우리,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의 친구들을 망칠 수 있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로페즈는 이후 2004년 6월 가수 마크 앤서니와 결혼, 2008년에 쌍둥이 맥스와 에미를 낳았다. 이후 2017년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또 결혼했지만 이혼으로 끝났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이혼한 뒤 2021년 1월까지 영화 '나이브스 아웃'의 스타 아나 데 아르마스를 포함한 다수의 여성들과 핑크빛 관계를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무려 17년의 시간을 지나 재회했다. 이와 관련해 로페즈는 한 토크쇼에서 "우리보다 더 놀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다. 아름다운 일이다"라고 스스로도 20여년만의 재결합이 놀라운 일임을 털어놨다.

OSEN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2세 연하' 카밀라 모로네와 결별..5년만에 ♥마침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가 5년여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2월에 만나 열애를 이어왔다. 모로네는 이른바 '모델 킬러'로 유명한 디카프리오가 가장 오랫동안 연애하고 있는 모델로도 꼽혔다.

마침 모로네가 25살이 된 직후에 결별했기 때문에 디카프리오를 향한 여론이 싸늘했다. 디카프리오는 모로네에 앞서 지젤 번천, 블레이크 라이블리, 마고 로비, 니나 아그달 등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모델 겸 배우들과 데이트를 했다. 여성들 모두 25살을 넘기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디카프리오의 새 열애 상대가 27세의 싱글맘인 모델 지지 하디드란 사실이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OSEN

- 카녜이 웨스트 기행ing..기업들 손절 정신분열 의혹 제기

올해는 래퍼 카녜이 웨스트의 계속되는 기행으로도 시끄러웠다. 전처인 방송인 킴 카다시안과의 이혼 여파인지 몰라도 정신적으로 불안불안해 보이는 그가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크게 뭇매를 맞은 것.

웨스트는 소셜미디어에서 반(反)유대 발언을 해 계정이 24시간 동안 정지됐다. 반유대주의를 사과하지 않는 그의 행동은 엄청난 반발에 직면했고 존 레전드, 제이미 리 커티스, 하워드 스턴을 포함한 유명인사들은 공개적으로 웨스트의 혐오스러운 언사를 비난했다.

웨스트가 수년 동안 직장에서 반유대적 언어를 사용하며 아돌프 히틀러나 나치를 찬양했고 이런 인종차별적 행동에 대해 직원들을 입막음하기 위해 돈을 지불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당당하던 웨스트는 돌연 "난 30일 동안 정화작업을 한다. 말, 술, 성인물, 성교를 금지할 예정"이라고 알리며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찬양한다. 아멘"이란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앞서 그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백인 목숨도 소중하다(White lives matter)' 라고 적힌 검정 티셔츠를 입어 비판의 중심에 섰다. '백인의 생명도 중요하다'는 앞서 인종차별 반대 및 인권운동에서 사용된 슬로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를 차용한 것이다.

사업 회의 중에 아디다스 임원들에게 성인물을 보여주는 경악스러운 동영상도 공개됐고 아디다스가 자신을 제외하고 중요한 사항을 결정했고 자신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훔쳤다는 등의 주장을 펼치며 소셜미디어에서 공개 저격하기도 했다. 또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훔쳐 영화 '장고'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웨스트는 아디다스, 갭, 발렌시아가, 보그와 같은 회사들이 유대인 공동체에 대한 그의 공격을 이유로 그와 관계를 끊었기에 그는 더 이상 억만장자가 아니다. 주변 지인들은 이런 웨스트가 정신분열증을 겪고 있고 잠을 거의 못 자는 상태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OSEN

- '억만장자 커플' 지젤 번천톰 브래디 이혼

세기의 커플인 전설의 슈퍼모델 지젤 번천과 미국프로풋볼(NFL)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가 11월 이혼에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이혼하면서 결혼 전 작성한 혼전 합의서에 동의했다. 이는 기밀로 유지될 예정이다.

브래디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연봉이 높은 운동선수이고 번천은 세계 최초로 ‘억만장자 모델’에 등극한 인물. 두 사람은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번 유명인 커플들'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잉꼬부부로도 유명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아들 벤자민과 딸 비비안이 있다. 브래디는 전처인 배우 브리짓 모이나한과의 사이에서 아들 잭도 두고 있다.

이혼 사유는 브래디는 당초 은퇴하고 가정 생활에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번천과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번복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번천은 이로 인해 브래디와 갈등을 빚었다. 단순 번복을 떠나 가족에 대한 약속을 어겼다는 것이다. 번천은 브래디에게 최후통첩을 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이혼으로 치닫게 됐다. 그렇게 2009년 결혼한 이들은 13년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양측은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각자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 입장문을 통한 두 사람의 미묘한 온도차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바다. 번천이 남편과는 달리 자신의 우선순위는 항상 아이들이었음을 은연중에 강조했기 때문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