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안젤리나 졸리(46)가 입양딸 자하라와 쇼핑을 한 모습이 포착됐다. |
27일(한국시간) 미국 백그리드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일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딸 자하라(17)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쇼핑을 즐겼다.
졸리는 지난 2005년 에티오피아의 고아원에서 자하라를 입양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졸리는 거대한 쇼핑백을 든 채 지하 주차장에서 이동 중인 모습. 외신은 "졸리와 자하라가 모두 검은색 의상을 입고 행복한 쇼핑을 즐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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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딸 자하라(17)가 다니고 있는 스펠만 컬리지 대학 홈커밍 행사에 참석해 행복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졸리는 이혼 소송 중인 브래드 피트의 지난 2016년 폭행 혐의에 대한 증거를 제출했다. 앞서 공개된 소장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자녀 중 한 명의 목을 졸랐고, 다른 자녀의 얼굴을 때렸다. 또 졸리의 머리를 잡고 흔들었으며 졸리에게 맥주를, 자녀들에게 맥주와 포도주를 쏟아부었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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