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람 가려가면서 정당하게 말하는 듯하며 상처주는 말로 가족 혹은 지인이란 이유 하나로 사생활 침해와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에 이 분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장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사진=송다은 인스타그램 |
또한 “욕설에 대한 부분과 내 번호를 불법적으로 취득한 사실과 톡으로 협박, 커뮤니티, SNS에 사실과 다른 댓글과 욕설로 비방에 의한 명예훼손 부분에 있어 이미 변호사분을 선임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이기에 일부러 상처줬으면 벌 받아야 한다 생각한다”라며 “이번 일로 많은 것을 깨달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 이하 ‘하트시그널2’ 송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
사람 가려가면서 정당하게 말하는 듯하며 상처주는 말로 제 가족 혹은 지인이란 이유 하나로 사생활 침해와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에 전 이 분을 고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장은 아직 도착하지 않았을 겁니다)
욕설에 대한 부분과 제 번호를 불법적으로 취득한 사실과 카톡으로 협박, 커뮤니티, 인스타그램에 사실과 다른 댓글과 욕설로 비방에 의한 명예훼손 부분에 있어 이미 변호사분을 선임했습니다.
민사 소송이라 오래 걸릴 것 알지만 이번 만큼은 오래 기다리려 합니다.
사람에게 일부러 상처줬으면 벌 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증거로는 제 인스타DM(아이디를 바꿔도 특정이 된다 합니다) 제가 모르는 커뮤니티, 카페, 댓글 등등 이미 많이 있습니다.
(혹여나 악플을 보시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번 일로 많은 것을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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