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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팝업★]이승기♥이다인, 동반 돌잔치 참석..노예계약 논란 속 굳건한 애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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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이승기, 이다인/사진=헤럴드POP DB



이승기와 이다인이 지인 돌잔치에 함께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한 매체는 공개 연애 중인 이승기, 이다인 커플이 최근 지인의 돌잔치에 함께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5월 열애설을 인정했다. 당시 이다인 측은 두 사람이 선후배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교제 중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이 공통 관심사인 골프를 즐기거나, 강원도 속초에서 이승기의 할머니를 만나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정산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이승기는 2005년 6월 정규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해 히트곡 '내 여자라니까', '삭제', '정신이 나갔었나봐'등을 보유하고 있다. 음원 추정 수익은 100억 원이 넘지만 정작 이승기는 단 한 푼도 정산받지 못했다는 것.

이승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음원 수익에 관한 권리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후크 권진영 대표는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만을 밝혔고, 25일인 이날 이승기에 대해 단 한 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21년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이미 정산 내역 등을 확인했다고 했다. 후크 측은 "그럼에도 이승기씨의 문제제기에 따라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전문가들과 함께 그동안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이승기씨에게 지급한 상당한 액수의 수익 정산 내역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이승기, 이다인의 굳건한 애정전선이 전해지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갈등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KBS 2TV '화랑' '닥터 프리즈너' SBS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이승기는최근 KBS2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를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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