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중증 병상을 추가 지정하는 등 일일 확진자 20만명도 대응 가능한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야간·휴일 상담 및 진료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의료기관 간 병상 정보 공유와 입원 연계를 통해 재택 치료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신규 위중증 환자는 409명으로 전주보다 16% 증가했는데, 10명 중 9명은 60대 이상이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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