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백신 맞는 김영록 전남지사 |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5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소재 보건지소에서 화이자 2가백신(개량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쳤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7월 화이자 4차 접종을 한 후 3개월이 지나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다.
김 지사의 이날 접종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한 도민 접종률을 높이고 예방접종이 필요한 고령층·고위험군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는 지난달 11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등 133만 명을 대상으로 면역 확보를 위해 동절기 2가백신을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 또는 확진 후 3개월이 지난 도민이다.
이전 접종과 같이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 없이 바로 접종할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일상생활 제약 없이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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