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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예정부지內 약 3만년 전 석기 유물 발견

뉴시스 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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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예정부지內 약 3만년 전 석기 유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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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주기장이나 활주로 등 정비 예정
[서울=뉴시스]석기로 보이는 유물 발견 현장. (사진출처: 남일본신문) 2022.11.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석기로 보이는 유물 발견 현장. (사진출처: 남일본신문) 2022.11.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 규슈 최남단에 위치한 가고시마현의 니시노오모테시의 자위대가 들어설 예정인 부지에서 약 3만년 전 이상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발견됐다.

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가고시마현의 니시노오모테시 교육위원회는 미군기 훈련 이전과 자위대 기지 건설이 계획된 마게시마 섬에서 3만3000~3만년 전의 석기(石器)로 보이는 유물 몇 점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해당 장소는 주기장이나 활주로 등이 정비되는 구역이다. 시 교육위원회는 유물 같은 문화재들이 매립되어 있는 땅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현 교육위원회에 통지했다.

시교육위는 지난달 11일 섬 내에서 문화재 조사를 실시해 중앙부 부근의 절벽에서 동쪽으로 완만하게 경사지는 곳에서 유물을 채집했다. 주변 화산재 상황으로 볼 때 3만 년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작은 자갈 등이 남아 있는 소토(?土) 흔적도 확인했지만 인위적인 것인지 자연현상인지는 알 수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유물이 매장된 곳에서 국가가 개발행위를 할 경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현(?)교육위원회에 통보해야 한다.


일본 방위성은 올해 내에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공사에 미칠 영향의 유무는 불투명하다고 아사히는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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