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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안 한 게 기적" 하하♥별, 결혼 10주년에 전한 기쁜 소식

스포티비뉴스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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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안 한 게 기적" 하하♥별, 결혼 10주년에 전한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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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별과 하하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결혼 10주년 기념! 몰래 온 4살 신부와 함께 웨딩드레스 투어 갔다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2012년 백년가약을 맺어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별과 하하 부부는 한 웨딩숍을 찾아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이날 하하는 "우리가 이혼하지 않고 10년을 살았다"고 했다. 그러자 별은 "이건 기적"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별은 "올해가 데뷔 20주년이기도 하고, 우리 부부의 결혼 10주년이기도 하다. 2022년은 우리에게 뜻깊고 감사한 한해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결혼할 때 너무 정신이 없었다. 10년 잘 살고 나서 리마인드 웨딩 꼭 하자 했는데, 벌써 10년이 왔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드레스 투어에는 두 사람의 막내딸 하송 양도 함께했다. 엄마와 커플 드레스를 입은 하송 양은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부부에게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9월 하하와 별은 하송 양이 희귀병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하하는 이날 "송이가 완쾌했다"고 알렸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 가수 하하와 결혼해 2남 1녀를 두고 있다. 하하는 SBS '런닝맨',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MBN '고딩엄빠2'에 출연하고 있다. 별은 12월 3일 콘서트 '별이 빛나는 자리'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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