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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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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대구 영신초와 성남 동광중에 골프연습장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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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대구 영신초등학교에서 열린 골프연습장 준공식에서 KLPGA와 학교 관계자,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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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대구 영신초등학교와 성남 동광중학교에 골프 연습장을 설치하고 골프클럽과 골프공 등의 용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유소년의 골프 관심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영신초등학교에는 실외 연습장, 성남 동광중학교에는 실내 연습장 시설을 설치했고, 두 학교는 골프 특기생을 선발해 골프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순희 KLPGA 전문이사는 “더 많은 학생들이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뿌듯하다”면서 “이번에 설치된 연습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가 탄생하길 바란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KLPGA가 진행하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진행해 지난해까지 골프부를 운영하거나 골프선수 육성 계획이 있는 16개 학교에 실내외 골프연습장 설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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