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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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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경제부총리·국회 찾아 국비 증액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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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 10월 17일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울산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24일 경제부총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이하 예산소위) 부·울·경 대표위원을 만나 국비 사업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국비 미반영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이어 국회 예산심사 주요 인사인 정점식 예결위 예산소위 부·울·경 대표위원을 면담하고, 울산시 국비 사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국비 확보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다.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은 ▲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 울산국가산단 지하 배관 통합안전 관리센터 건립 등이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을 지역구로 둔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이 없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반영된 사업들이 예산소위에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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