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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코리아 넘버원' 유재석X이광수 검증된 케미 더해진 '유일무이' 김연경 흥행할까[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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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넷플릭스 제공


[OSEN=박판석 기자] '코리아 넘버원'에서 유재석과 이광수가 또 만났다. '더 존: 버텨야산다'에 이어 2번째 만남이지만 이번에는 김연경이 새롭게 합류하며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재석과 이광수와 김연경은 오늘 오전 녹화 생중계 된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런닝맨'에 이어 '더 존: 버텨야 산다'이어서 '코리아 넘버원'에서 재회했다. 이미 보장된 케미인 만큼 두 사람은 제작발표회에서도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톰과 제리처럼 서로를 물어뜯는 유재석과 이광수의 입담은 보는 사람을 흐뭇하게 했다. 유재석 역시 "8화 밖에 안되다 보니 제작진이 검증된 조합을 원하시는 것 같다"라고 함께 캐스팅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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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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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은 이광수 보다도 먼저 '코리아 넘버원'에 캐스팅 됐다. 현재 흥국생명 배구단의 현역 선수 이자 예능인으로 활약하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이미 관찰 예능을 통해서 남다른 예능감과 시원시원한 입담을 자랑하는 만큼 '코리아 넘버원'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이 기대된다.

특히나 '코리아 넘버원'은 우리 나라의 전통문화를 이끌어가는 장인들의 기술을 제자로서 전수 받는 콘텐츠다. 장인들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쉽지 않은 일에 도전하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운동선수로서 김연경은 최고의 멤버다.

여기에 더해 김연경은 이광수와 키와 외모는 물론 신발 사이즈까지도 똑같다. 김연경과 이광수의 투샷을 예능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코리아 넘버원'을 향한 기대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지상파, 케이블 등 플랫폼과 매체를 넘어서 활동하는 유재석은 예능 넘버원 MC로서 자질을 유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는 '일로 만난 사이'의 재미와 한국 문화를 알린다는 의미까지 더했다. 정효민 PD는 세 번째 함께하는 유재석에 대해 " “최근 예능은 개별적으로 취향에 맞춰 세분화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과의 공감에서 재미를 느끼는 면이 중요한대 유재석은 그런 부분에서 항상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다.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오는 25일 공개 예정인 '코리아 넘버원'이 과연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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