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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대통령실, '경호 로봇개' 후원자 업체 계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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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을 후원한 사람이 실소유한 업체가 대통령실과 경호용 로봇개 사업 수의 계약을 맺은 걸로 밝혀져 논란입니다. 대통령실은 엄격한 검증을 거쳤고 계약 과정에 어떤 영향도 없었다며 특혜 의혹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서울 용산공원에 등장한 로봇개의 모습입니다.

대통령실이 '과학 경호' 일환으로 도입한 건데, 현대차가 개발 중인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미국 로봇회사 고스트로보틱스 두 곳의 로봇개가 시범 운영 대상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