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캠퍼스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 협약식 |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이화여대와 '메타버스 캠퍼스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화여대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을 내년 선보인다. ECC·대강당을 비롯한 주요 시설이 3차원 모델링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숙명여대에 특화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했다.
김정태 이화여자대학교 정보통신처장은 "메타버스 가상 캠퍼스가 시·공간의 물리적 제약 없이 교류와 소통, 교육의 장이 돼 오프라인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이화여대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현실 캠퍼스만큼 유용하고 매일 방문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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