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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미술의 세계

[문화소식] 국립부여박물관, 몽골 칭기즈칸박물관과 공동 전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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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사학회, '세계 속의 한국미술, 그 수집과 전시' 학술대회

한국고전번역원, '번암 채제공의 생애와 학문' 학술대회

연합뉴스

업무 협약식 모습
[국립부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국립부여박물관, 몽골 칭기즈칸박물관과 공동 전시 MOU = 국립부여박물관은 몽골 국립칭기즈칸박물관과 문화유산 공동 전시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박물관은 교류 전시와 세미나, 심포지엄 등 행사를 함께 열 계획이다.

또 문화유산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학술자료와 출판물도 교류한다.

2024년에는 '백제(百濟)와 돌궐(突厥)'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함께 열 예정이다.

국립칭기즈칸박물관은 몽골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물관으로 올해 10월 신축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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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안내
[한국미술사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국미술사학회, '세계 속의 한국미술, 그 수집과 전시' 학술대회 = 한국미술사학회는 국립중앙박물관,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26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주제는 '세계 속의 한국미술, 그 수집과 전시'다.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전시 사례를 살펴보고 덴마크국립박물관이 소장한 오이센 컬렉션 등을 통해 한국 미술품 수집과 연구 현황을 논의한다.

카타르를 비롯한 해외 박물관의 외국 미술품 수집을 분석한 발표와 토론도 이뤄진다.

행사는 한국미술사학회 유튜브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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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안내
[한국고전번역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국고전번역원, '번암 채제공의 생애와 학문' 학술대회 = 한국고전번역원은 25일 번암(樊巖) 채제공(1720∼1799)의 생애와 학문을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

채제공의 문집인 '번암집'(樊巖集) 완역을 기념하는 행사다.

번역원은 2015년부터 '번암집'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나서 지난해 완료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채제공의 생애와 정치 활동, 학문적 태도 등을 살펴보고 채제공 관련 유물 현황과 가치를 설명할 예정이다. 정조 초기 채제공의 정치적 행적도 고찰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s://www.itkc.or.kr) 참고.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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