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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전통시장 살리는 '착한 플랫폼'…노인 일자리까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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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은 지역 상권을 위협하는 강력한 경쟁자입니다. 그런데 전통시장도 살리고 노인 일자리까지 만들어내는 착한 온라인 플랫폼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JTV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문 마감 시간이 다가오자 공설시장 한편에 마련된 배송센터가 분주해집니다.

모바일 앱으로 들어온 주문을 일일이 상인들에게 전달하고, 물품이 준비되면 배송지가 적힌 상자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