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불만 고객에 부의 봉투'입니다.
국내의 한 제과업체 직원이 제품에 불만을 표시한 고객에게 부의 봉투를 보내 논란입니다.
경상남도 양산시에 사는 가정주부 A 씨는 얼마 전 편의점에서 과자를 샀는데 상자 안에 들어 있을 줄 알았던 캐릭터 스티커가 없었습니다.
A 씨는 제과업체에 연락해 이 내용을 알렸고 업체는 얼마 뒤 택배를 보냈는데, 상자를 열어본 A 씨는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티커들이 다름 아닌 부의 봉투에 넣어져 왔기 때문인데요.
최근 사고로 다리를 다친 A 씨는 치료 중에 받은 부의 봉투라 더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며 재차 항의했고, 업체 담당자는 이에 대해 "절대 악의가 없었으며 실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무지 봉투를 사용한다는 게 제대로 확인을 못 해서 발생한 일"로, "소비자를 직접 만나 마음을 상하게 한 점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멀쩡히 살아 있는데 웬 부의 봉투? 나였어도 소름 끼쳤을 것 같다!", "만약 한자를 몰랐으면 더 주의했어야죠. 실수가 아니라 성의가 없는 거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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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사는 가정주부 A 씨는 얼마 전 편의점에서 과자를 샀는데 상자 안에 들어 있을 줄 알았던 캐릭터 스티커가 없었습니다.
A 씨는 제과업체에 연락해 이 내용을 알렸고 업체는 얼마 뒤 택배를 보냈는데, 상자를 열어본 A 씨는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