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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4시간 동안 웅크려야 했다"…논쟁 부른 비행기 '쩍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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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비행기 '쩍벌남' 논쟁입니다.

지난 7일 미국 여성 에밀리 카우아이가 비행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옆자리 남성이 다리를 넓게 벌린 채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고 있는데, 그의 다리는 에밀리 좌석의 3분의 1가량을 침범했고 이 때문에 에밀리는 4시간 동안 최대한 웅크리고 있어야 했습니다.

다리를 오므려달라고 부탁해보기도 했지만, 처음에는 오므리다가도 얼마 안 가서 다리가 다시 벌어졌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