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슈 주목 받는 아세안

美 국방 "中, UN 대북 제재 철저히 이행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국제사회가 결의한 대북 제재의 철저한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웨이펑허 중국 국방장관을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북한의 도발에 우려를 표명한 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중국에 요구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의 언급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 등 연일 계속되는 도발에 대한 중국의 책임을 압박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역할론을 강조했고, 미 국무부도 최근 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을 만류할 책임이 중국에 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