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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7자녀' 알렉 볼드윈 아내, 대리모 출산 고백 "다른 아이와 차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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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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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알렉 볼드윈(64) 아내 힐러리아 볼드윈(38)이 6번째 자녀를 대리모를 통해 얻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슬하에 모두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힐러리아 볼드윈은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부모가 되는 방법은 다양하다. 내가 직접 낳은 6명의 아이와,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 사이에 차이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내가 엄마가 아니라고 말하며, (대리모로 얻은) 그녀가 내 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모든 자녀와 마찬가지로 엄마와 애착 관계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2021년 2월 6번째 자녀 딸 루시아를 대리모를 통해 얻었으며, 올해 9월 7번째 딸도 출산한 바 있다.

힐러리아 볼드윈은 또 "출산 방법으로 대리모를 선택한 것에 대해 과거 '창피한 기분'이었다"라며 "사람들이 날 비난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너무 슬픈 일이었다. 심판 받는 기분이었다"이라고 설명했다.

힐러리아 볼드윈의 직업은 요가 강사로, 지난 2012년 알렉 볼드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무려 26살이다.

한편 알렉 볼드윈은 전처 킴 베이싱어가 낳은 딸을 포함해 슬하에 4남 4녀를 뒀다. 올해 초 영화 '러스트'에서 실수로 소품총의 실탄을 발사해 할리나 허친스 촬영감독을 숨지게 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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