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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영상] 검찰 '라임 주범' 김봉현 도피 조력자 지인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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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나는 과정에서 도피를 도운 혐의로 지인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의 도주를 도와준 혐의로 연예기획사 관계자 A 씨와 김 전 회장의 지인 B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도주한 뒤인 지난 13일쯤 이들과 휴대전화 등으로 연락한 사실을 파악하고 범인 도피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