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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브로스넌, 4번째 손주 생겼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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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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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제임스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에게 손주가 또 생겼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잭슨 일리자 브로스넌이 11월 12일 오후 3시 6분에 태어났다. 사랑하는 내 손자에게 모든 축복을 내린다. 환영한다. 그리고 내 아들과 며느리, 축하한다. 평화가 함께 하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2013년 난소암으로 사망한 딸이 낳은 두 손주가 있다. 아들 션은 잭슨 이전에 메이를 낳아 기르고 있다. 이로써 피어스 브로스넌은 네 번째 손주를 품에 안게 됐다.

1953년생인 그는 커샌드라 해리스와 1980년 결혼했지만 1991년 사별했다. 2001년에는 킬리 셰이 스미스와 재혼해 4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피어스 브로스넌은 5대 제임스 본드로 ’007’ 시리즈에서 맹활약했다. 이 외에 ‘맘마미아’, ‘화성침공’, ‘유령작가’, ‘노벰버 맨’, ‘파이널 스코어’ 등에 출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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