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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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연말을 맞아 각종 술자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예방 활동이다.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경찰은 지역별 유흥가 등 음주운전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장소를 변경하며 단속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접촉형 복합 감지기를 활용해 단속을 벌인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모두 647건으로 2020년(743건)에 비해 12.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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