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정부가 고령층의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위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목표로, 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전예약이나 당일예약 없이 신분증만 지참해 병원에 가면 바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자에게는 템플스테이 할인, 고궁·능원 무료입장 등 혜택을 주고, 접종률이 높은 지방자치단체에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사진은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김내과의원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접종을 받는 모습. 2022.1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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