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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스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향년 49세[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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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영화 ‘파워레인저’ 스타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가 사망했다. 향년 49세.

20일 미국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파워레인저’에서 그린과 화이트 레인저 토미 올리버를 연기한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가 텍사스에서 사망했다.

고인 측은 “끔찍한 시기에 고인의 가족과 친구들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며 “프랭크는 가족, 친구, 팬들을 정말 사랑했다. 프랭크는 모두를 그리워할 거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프랭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전했지만 공식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파워레인저’에서 블랙 레인저 잭 테일러를 연기한 배우는 “프랭크는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줬고 많이 그리울 거다. 레인저 가족도 멤버들 잃어 너무 슬프다”고 했다.

‘파워레인저’에 출연한 월터 존스는 “믿을 수 없다. 특별한 가족을 잃어 슬프다”고 했다. 또한 프랭크와 연기했던 블레이크 포스터도 “믿을 수 없다. 밤새도록 울었다. 내 영웅, 지도자, 친구, 아이콘을 잃었다.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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